오는 10월26일 실시되는 전남도의원 재선거(장성 제2선거구,황룡.진원.남면.동화.삼계.삼서) 임강환(49,무소속)후보는 6일 삼계면 사창리 상무아파트 앞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많은 지지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먼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열전에 돌입했다.
임강환 후보는 오직 한 길! 희망농업을 찾아 달려왔다고 말하고, 지방정치를 하는 도의원은 지역주민을 무서운 줄 알고 주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찾아 해결할수 있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또 그는 뚜렷한 소신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행동과 말이 일치하는 정직한 도의정 활동을 펼쳐 장성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대중교통인 버스와 택시 공영제실시 ▶농업용 면세유 확대공급 ▶논,밭 소득보전지원금 증액 확보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건립유치 ▶농산물 최저보장가격 제도 시행 ▶농가도우미 제도 확대실시 ▶전국적인 육아보육지원 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또 작년6,2 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소중한 5,319표를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주민과 함께 숨쉬고, 주민이 무엇을 필요한지 먼저 찾아내어 그것을 실천할 줄 아는 사람, 자신을 주민의 대표자로 선택 해 줄것을 호소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임강환 후보는 2010년 6월2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김한종 후보와 양자대결 하여 총유권자 19,772명중 14,044명이 투표에 참여, 김한종후보(8,064표) 임강환 후보5,319표(득표율39,74%)를 획득했었다.
지역 주민들은 당시 선거 결과를 놓고 임 후보가 비록 당선에는 실패했지만, 사실 선거에서 승리를 했다는 평을 했다.
앞으로 이번 재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3일부터는 4명의 도의원 후보들이 거리유세에 나서 격돌하면서 사활을 건 필승을 향한 총력전이 펼쳐질 전망이며, 유권자들의 표심이 과연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