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農心' 벼 출하거부 투쟁!!
'성난 農心' 벼 출하거부 투쟁!!
농민회, 쌀 생산비 쟁취! 국가수매제 실시촉구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1.10.06 08:23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농민단체 벼 수매 거부 투쟁선포  동영상(10월5일 장성군청 앞)

쌀값 하락 등 잇단 악재에 성난 농심(農心)이 광주·전남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전농 광주전남연맹 장성군 농민회는 5일 장성군청 앞에서 쌀값보장을 위한 벼 출하 거부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농민들은 "결실의 계절이 다가왔지만 이상기후, 생산비 폭등, 쌀값 하락 등 잇단 악재로 대부분의 농민들이 궁핍함에 허덕이고 있다"며 농산물 값 보장을 거듭 촉구했다.

특히 "생산비 보장없고 농민 등치는 공공비축미 출하를 전면 거부한다"며 "공공비축미 수매제를 폐지하고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실시하는 한편 국민기초식량보장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군민 2011-10-07 20:36:04
고귀한척하는 벌레같은 자들이 끼었네요 민주당을 도왔는데 지금은 민노당을 해야겠지 불참도 권리이거늘 너희는 선택적지지라고 입방아찌었지 모난척 빈정거리지말고 보편적으로좀살아라 너희가좋아하는 동팔이는 잘있냐.

끌텅 2011-10-07 09:09:12
왜 농민은 항상 어렵고 힘든것 입니까? 농자재 공산품 값은 오르고 생산한 쌀값은 그대로고요. 투쟁한다고 먹혀주지도 않고 농사짓기 힘듭니다. 정부에서는 농산물값오르면 즉각 수입하여 안정시키고 슬그머니 오르는 생필품값은 방관하고 농민은 죽어라는 것입니까? 대학등록금 반값은 물건너가고 학비걱정에 생활비등 매월 수입이 없는 농민 현시대의 천민입니다. 맞죠? 버려진 농민 어찌하나요? 총각은 돈들여서 장가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