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박갑동)는 국립공원 내 문화자원을 보전하고, 지역의 역사문화를 홍보하기 위하여 QR코드를 활용한 해설판을 새롭게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QR코드 해설판은 백암산과 입암산의 주요 문화자원에 총20개소 설치되었는데 관련된 문화재, 전설, 전통제례, 인물, 고문헌 등 다양한 문화유산 정보를 누구나 알기 쉽도록 시각적 자료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에서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백암산 숨겨진 이야기길’이라는 테마로 4개의 탐방코스를 QR코드 해설판과 연동하도록 개발하여 스마트시대에 발맞춘 공원관리를 하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박갑동 소장은 “국립공원 내 문화자원을 스마트시대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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