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전 2시께 장성군 장성읍 차모(82)씨 부부 살인사건과 관련,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강모(37)씨가 이날 오전 자수했다.
경찰은 현재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죄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숨진 차씨 부부의 아들 친구로 당시 친형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를 멸시한 친구 부모를 살해했다"고 말한 용의자다.
경찰은 강씨가 잠을 자고 있는 차씨 부부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것으로 보고 강씨를 전국에 수배했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