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진군의원 사퇴, 도의원 재선거 출마
박광진군의원 사퇴, 도의원 재선거 출마
도의원 재선거 박광진, 이준호, 임강환, 한승철 4파전
  • 장성뉴스 기자
  • 입력 2011.09.26 19:22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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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진군의원 사퇴, 도의원재선거 출마회견  동영상

장성군의회 3선의원인 박광진 의원이 오는 10월26일 치러지는 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기위해 9월26일 군의원직을 사퇴했다.

박광진 군의원은 도의원 출마의 변에서 진원, 남면, 황룡면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로 군의회에 진출하여 장성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헌신봉사해 달라고 뽑아주신 군민들께 군의원직을 사퇴하게 돼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장성발전을 위해 더 큰일과 더 큰 봉사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오니 군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애정어린 관심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지난 9월16일 민주당의 불공정 공천을 이유로 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히고, 오직 장성에는 민주당에 의한 민주당을 위한 민주당 정책으로 바꿔진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다.
그러나 장성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자 기존의 틀을 깨고 무속으로 출마하여 좀 더 역동적이고 생동적으로 장성역사에 길이 남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며, 도의원 재선거 출마 각오를 다졌다.

따라서 오는10월26일 실시되는 전남도의원 장성 제2선거구 예비후보는 박광진(48,무소속) 이준호(42,민주당) 임강환(48,무소속) 한승철(45,민노당) 4명의 예비후보가 필승을 위해 뜨거운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박광진 군의원 사퇴로 인해 장성군의원 나, 선거구 (황룡,진원,남면) 군의원 보궐선거도 오는10월26일 도의원 재선거와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현재 군의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황룡 김회식씨, 남면 천승욱씨, 진원 문영수씨가 자천 타천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으며, 앞으로 군의원 예상후보들의 행보도 주목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의원 장성 제2선거구 도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아래, 가나다 순

▲박광진 예비후보

 성명: 박광진(48) 전,장성군의회 의원

 주소: 장성군 진원면

 정당: 무소속            

 학력 및 경력: 광주대학교 졸업,  전 전남4-H연합회장,  전 민주당전남도당 청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장성군의회 제4,5,6,대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이준호 예비후보

 성명: 이준호(43) 삼계면 청년회장

 주소: 장성군 삼계면

 정당: 민주당         

학력 및 경력: 국립 안성농업전문대 졸업, 장성축협 근무, 장성군 생활체육 이사, 민주당전남도당 청년실업대책 특별위원장

 

▲임강환 예비후보

 성명: 임강환(48) 전 한농연 연합회장

 주소: 장성군 삼계면

 정당: 무소속

 학력 및  경력:  숭일고 졸업,  전 장성군 농업발전 기획단위원, 전 한농연전남연합회 사업 부회장, 삼계중학교 운영위원, 장성군 농정심의위원,

 

▲한승철 예비후보

 성명: 한승철(45) 장성군 농민회장

 주소: 장성군 남면

 정당: 민주노동당

 학력 및 경력: 전남대 농대졸업, 장성군 농정심의위원회 분과위원, 한마음공동체 부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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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11-09-28 23:44:46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할때는 무슨 생각이었나요.지지한 군민은 사유물이 아닐진데...

군민 2011-09-28 09:20:41
군의원 해라 했지.임기도 못 채우고 간다. 우리 돈은 누가 주나.함부로 자기 입장만 생각하지 맙시다.

김형수 2011-09-27 09:30:55
현 군의원으로 열심히 일하다가 다음 정기 선거때 도의원으로 출마하시면 될텐데 뭐 그리 급하길레 현직을 버리고 말을 바꿔 탈려고 하시는지요. 꼭 당선된다고 보장을 받은것도 아닐텐데요. 그리고 당 추천에서 밀려나면 몸담고 있던 당에게 험한소리를 하고 나오는데 군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황룡출신도 귀하와 비슷하게 말을하고 뛰쳐 나오셨던 분이 있었는데요. 이제 후회 한들 어떠하겠습니까. 좀 아쉬움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