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한우고기 먹는 날”선포식 개최
한우협회“한우고기 먹는 날”선포식 개최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지정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1.08.26 16:13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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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한우협회 장성군지부장

(사)한우협회 장성군지부(지부장 강성열)는 8월26일 단광리 한우 큰 마당에서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양수 장성군수, 김상복 군의회 의장, 박광호 농협군지부장, 차장곤축협조합장, 박형구 장성농협조합장, 한우협회 회원, 한우농가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작년 구제역 발생이후 한우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육농가를 위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분위기 동참을 유도했다.

협회에서는 앞으로 공공기관, 관내기업 등 참여대상을 점차 확대키로 하고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소값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장성 한우협회는 “소고기 1근주세요” 라고 말하지 말고, “한우1근주세요” 라고 말해 달라고, 주문하고, 이날 선포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최고급 장성한우를 맛보았다.

한편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정한이유는, 한우모색(毛色)이 금(金)색과 비슷하다는 데서 착안했으며, 또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에 모임 또는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뜻에서 이날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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