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추석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
郡, 추석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
교통, 생활민원, 상수도, 보건,진료 등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1.08.23 18:32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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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주민불편사항 처리 및 민생안정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교통 ▲ 생활쓰레기 ▲ 상수도 ▲ 재난‧재해대책 ▲ 불우이웃돕기 ▲ 생활민원 처리 ▲ 보건‧진료 대책 ▲ 공직기강 확립 등 이다.

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변 쓰레기와 적치물 제거에 나서고 도로 표지판을 가리고 있는 수목 가지치기와 도로변 풀베기,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올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재해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연휴기간 중 발생되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기동 청소반도 운영한다.

또한 추석절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관리 특별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서민생활에 부담을 주는 물가 안정대책을 강력 추진하는 한편 상거래 질서 확립과 원산지 표시 등 특별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연휴기간 응급환자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보건의료원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을 지정 24시간 비상 진료는 물론 병‧의원 및 보건지소, 약국도 당번제로 운영한다.

한편, 군은 추석 연휴 기간(9.10~9.13)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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