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22일 오전 11시부터 남면농협조합 회의실에서 남면농협 영농회장, 조합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춘섭씨(전 농어촌공사 과장), 천승욱씨(현 남면농협조합장) 박태홍씨(현 남면농협 감사) 심홍섭씨(이장)가 공명선거 다짐 결의문을 낭독한후 서명했다.
남면농협 조합관계자들은 금품선거 배격, 흑색비방과 허위사실공표금지, 임.직원의 선거 관여 금지 등 선거와 관련된 조합법 위반행위를 하지 않고 불법선거가 적발되는 경우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거나 제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장성군선관위 오의성 사무과장은 조합원에게 당부하는 자리에서 철저한 단속을 위하여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선감단 인력을 대폭증원하여 24시간 감시·단속 체제로 돈선거 및 음식물 제공 행위는 근절하겠다고 단속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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