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군민이 알아야 한다
[기자수첩] 군민이 알아야 한다
건강한 사회를위해 “사회적 기생충이” 무엇인지!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1.07.20 19:46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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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모 기자
풍요롭고 인정이 넘치는 장성! 그러나 살기좋은 우리고장이 역대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지연, 혈연, 학연 등으로 파벌주의가 횡행하고, ‘편 가르기’로 오염돼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여기에는 아무개 신문사의 지난 선거과정 개입, 그리고 선거 후 감싸주기식 편파보도, 이러한 행위들이 화합을 저해하고 주민갈등과 반목을 부채질하는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원리원칙과 상식이 통하지않는 지역사회일수록 사이비기자가 활개를 치는 경우를 우리는 과거를 통해 많이 목격해왔다.

기자는 목숨을 걸고 도덕적 양심적인 자세에서 “정론직필” 하는 기자가 되기위해 노력해야한다. 이를 저버리는 순간부터 기자는 기자가 아닌 사이비 기자라는 말을 듣게 된다.

권력, 인맥, 단체장 친위부대가 판치는 지역에서 이를 밝혀내고 기사화 한다는 것은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자로써 올바른 길을 걷지않고 시류에 일시적으로 영합하여 언론인의 본분을 망각하며 거짓 기사로 군민을 혼란시키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는 군민이 추방해야한다.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라는 말이있다. 언론은 흔히 그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언론은 사회적 공기로서 역할을 다 할때 존재가치가 있는것이다.

외양은 그럴듯한 지역 언론이라도 진실을 왜곡하고 허위보도를 일삼는다면 사이비언론이란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군수 및 특정인을 위해 양심을 버리고 방패막이 기사를 쓰는 기자, 언론을 수단으로 이용해 군청과 거래하며 사업에 손을 대는 기자 바로 이들이 사이비기자다.

사이비기자는 자치단체장 친위부대와  정치세력들의 방어막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수의 바람막이 “홍위병”으로 전락해 군민을 장님과 귀머거리로 만들고 있다.

개는 주인을 향해 짖지 않는다. 밥을 주는 주인에게 꼬리를 흔든다. 기자가 군민과 독자를 주인으로 섬기지 않고 행정관서 특정인을 주인으로 모시면 개같은 기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개처럼 존재하는 기자를 개 같은 기자라고 불러야한다.

또 사이비언론은 사이비기자를 양산 해 낼뿐 지역에 아무런 보탬을 주지못한다. 사이비기자는 자신이 독버섯인지도 모르고 활동한다.

요즈음 사법기관에 의한 사이비언론 기자에 대한 대대적인 사정이 전개되고 있는것도 이런 맥락에서 봐야한다.

언론인은 군행정 정치 사회 등 사회구성체내에 존재하는 각 분야를 감시하고 비판 견제하는 기능과 역할을 충실이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기자는 사실에 기반한 기사쓰기는 언론의기본이다. 세상에 완벽하게 객관적인 사실이란 게 어디 있느냐는 반론도 있겠지 만은, 장성뉴스는 노력하고 있으며, 이것이 저널리즘으로 알고 있다

인터넷 장성뉴스는 지역의 작은 신문에 불과하지만 지방의 그 어떤 거대언론보다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양심과 윤리에 벗어난 기사를 쓴다면 그것은 죄악이다. 군민과 독자에게 충실하지 않은기자 군민을 무서워 하지않은 기자 현명한 군민들이 이젠 가려야한다.

우리지역에 다행인 것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올바른 윤리의식과 기자정신으로 활동하는 많은 기자들이 있어 지역 언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역신문과 기자는 비판적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야 하며, 기자가 가져야할 정신 언론인으로써 신념, 사회적 정의를 갖춘 의식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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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 2011-07-20 20:21:23
장성에 우리 반정모 기자님 같은분이 있다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반기자님 같은분이 계셔서 장성이 발전 될겁니다.

애향운동 2011-07-21 08:16:43
정론직필.이 무었인지 보여주기바랍니다.인터넷글에 의하면 한점흠이 없어 보입니다.그러나 지난과거 당신의 모습도 인터넷글에 나온것이 하나 다를바 없었읍니다.이런글을 올릴때마다 제일 깨끗한사람처럼 글을 올리는데.다시한번 뒤돌아보시고 앞으로 개과천선하는 마음으로 올바른길로 나아갈때 우리모두는 당신에게 박수를 보낼것입니다.그럴자신이 없으면 이런글을 올리고 길거리 활보하고 다니지마세요.

정론직필 2011-07-21 09:11:28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사시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우리 장성에 저렇게 훌륭한 언론인이 계심에 자부심이 느껴 집니다. 티끌 만큼의 오류로 없고 평생을 정직함과 깨끗함으로 일관하신 반정모기자님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반기자님의 사진을 보니 불의를 용서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실 분으로 보입니다.

매화동민 2011-07-21 09:16:16
장성에서 일어나는 뉴스를 쓰는것입니다. 거창한 중앙지 같은 사설이 아니라 사실을 그대로 소소한것 쓰는것입니다. 애향운동님"개과천선" 과 길거리 활보하지 말라고 하는 님의 글은 장성의 심판자 절대자 같은 글입니다. 보잘것없는 인간이 한 사람을 그렇게 평가하는것은 않됩니다. 평가하는 님은 스스로 좋은 사람은 절대 아닌것 같네요. 인간은 부족하지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길 뿐입니다.

청록세상 2011-07-21 12:52:07
장성뉴스에 장성의 희망을 겁니다. 자칫 장성이 이대로 가면 어쩔까, 장성엔 사람이 이렇게 없나하고 한숨이 절로 나왔는데 장성뉴스의 바른길에 갈채를보냅니다. 과거 군부독재자는 국민들에게 자신들 합리화를 위해 언론을 통해 우민화를 사용했지요. 작금의 장성의 현실! 대체 바른길을 가는 언론이 있는가!정치와 야합하여 자신의 욕구만 채우려는 세력만 판을 치며 큰목소리로 군민을 속이는자가 잘한것처럼 왜곡되는곳!

청록세상 2011-07-21 13:00:29
추한 정치의 뒤끝으로 끊임없이 편가르기가 진행되는 이곳. 재정자립도 전국하위권에 머물면서 곧 굶주려도 그놈의 정치편가르기만 하시렵니까?군민여러분!정신 차려야해요.지금 내가,우리 장성이 화합해서 잘살아가려는 연구하고 땀흘려야 할 판인데.휩쓸리지않고 다들 제자리로 갑시다. 독재자들의 도구로 쓰였던 우리나라 언론들은 다들 제자리로 돌아왔잖아요. 군민의 귀를 왜곡하는 장성의 언론이여!제발 제자리로 돌아가세요

은둔거사 2011-07-22 07:36:05
- 사이비기자는 자치단체장 친위부대와 정치세력들의 방어막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수의 바람막이 “홍위병”으로 전락해 군민을 장님과 귀머거리로 만들고 있다. - 이런 심각한 현실을 많은 군민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걱정입니다. 도대체 장성이 왜 이 모양인지..

포청천 2011-07-23 08:45:46
모 주간신문은 반성하고 군민에게 사과함이 마땅함, 그리고 왜 장성에서 분란을 일으키세요 영광에서 하지

몽둥이 2011-07-23 09:21:59
개는 인간에게는 충성스러운 동물이다 그러나 미치면 주인을 문다 요즘 개들이 모여서 작당하고 화순개를 앞세워 뭉쳐 다닌다고 좀있으면 중복인데 지그들 죽을지 모르고 미쳐서 돌아다닌다죠 ㅉㅉㅉ

고향생각 2011-07-23 20:59:21
기자님이 옮은 말씀을하셨는데 왜 그러는지요?
우리에 장성은 장성뉴스에 희망을 겁니다
반기자님 항상 용기 잃지 마시구요.
앞으로도 정의로운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반정모 기자님 파이팅~~~~

백양사 2011-07-26 12:05:32
장성뉴스...냉정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참 좋아요 정이 가네요 계속 수고 하세요 ...

수성리 2011-07-26 18:10:53
연합신문에 장성읍회장님 서삼 회장님 인터뷰기사 했네요 장성에는 언론이 없나요 ..언제부터 연합 심문에 쯔쯔...다들 속 차려야 되는디 ..오줌똥 못가리고 ..장성향우로서 부끄럽네요 ..애향심 말로만 하지말고 작은것 부터 언제부터 영광에서 우리 고장 관심이 많아나요 .? 속보이네..ㅎㅎㅎ

향우 2011-07-31 11:55:16
지금까지 장성애서는 언론이 없다고 실방 했는대 정발 다행입니다 존경합니다 반기자님 화이팅 .. 미쳐 날뛰는 미친개들 잡는 장성경찰서에서는 뭐 하시는지 혹시 ...알아볼만도 한데! 다른일 사소한것은 법석을 떨던데????? 반기자 계속 화이팅...우리가 지켜드릴깯요,,

기자 2011-07-31 12:05:15
반지자. 정말 붂럽습나다 . 내가 한마디 해야지 하면서도 용기가 없어서 지금까지 못했는데
정말 기자 답네요...

동성 2011-08-04 09:15:17
기자라는 신분으로 은근히 갈구고 얼러 뭘 바라고 교묘히 남탓으로 미루며 장성군민들을 바지 저고리로아는 사이비 지자 천지에 반기자 같은 정의의 팬도 있군요... 반기자 힘 내세요

마음 2011-08-09 18:39:45
언젠가 어느 신문사에선가 기자 요청이 왔다.
내 마음도 사람 마음인지라 냉철하게 공정하지 못 할 것 같아서 거절했다.
기자란 참으로 공정성을 지니고 사실을 사실로 보도 하고 알리는 의무를 지닌 사람인것이다.
반기자님 말씀에 감사 드리며 장성뉴스가 세상앞에 반듯하게 서서 우리 장성을 널리 널리 알려줄거라 믿어봅니다. 항상 발전하는 장성뉴스가 되시길. 그리고 더불어 발전하는 장성을 기대합니다.

단풍로 2011-09-07 02:17:21
기자란 옳고그름을..사실관계를 명확하게..어두운곳과 밝은곳을..정도있게 써야겠지요?위기사에서 어려운환경속에서 옳바른 윤리와 사명감을 갖고있는 기자가 우리장성에 있기는 한거요???훌륭한기사를 쓸려면 풍부한 감성과 경험과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하는데 진짜이런기자 있소..맨날힘없는 영세업자나 공무원이나 괴롭히고,우리장성기자들 최종학력포함 이력좀 공개할 용의는 없는지..반기자 당신이라도 변하지 마시요...

황소 2011-09-08 07:22:01
단풍님 말 정답이요

백암산 2011-09-20 09:47:57
우리 장성에 참다운 기자는 얼마나 될까? 항상 양지만 찾아다니며 해바라기 같은 양반,아니놈들..주재기자도 자질 능력을 시험을 치러야 할진데 아무검증없이 어디서 주워왔는지 돈주고 샀는지 우리군민이 아무인정하지않는데 지혼자 지랄들하고 다니신다 미친..양심.윤리.정독.정론.은 고사하고 기보능 아느냐??? 귀 신문도 제발 물들지 마시요

모르쇠 2014-01-21 20:26:23
장성인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이오 거의가 개같은 기자들만 있으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