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에는 아무개 신문사의 지난 선거과정 개입, 그리고 선거 후 감싸주기식 편파보도, 이러한 행위들이 화합을 저해하고 주민갈등과 반목을 부채질하는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원리원칙과 상식이 통하지않는 지역사회일수록 사이비기자가 활개를 치는 경우를 우리는 과거를 통해 많이 목격해왔다.
기자는 목숨을 걸고 도덕적 양심적인 자세에서 “정론직필” 하는 기자가 되기위해 노력해야한다. 이를 저버리는 순간부터 기자는 기자가 아닌 사이비 기자라는 말을 듣게 된다.
권력, 인맥, 단체장 친위부대가 판치는 지역에서 이를 밝혀내고 기사화 한다는 것은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자로써 올바른 길을 걷지않고 시류에 일시적으로 영합하여 언론인의 본분을 망각하며 거짓 기사로 군민을 혼란시키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는 군민이 추방해야한다.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라는 말이있다. 언론은 흔히 그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언론은 사회적 공기로서 역할을 다 할때 존재가치가 있는것이다.
외양은 그럴듯한 지역 언론이라도 진실을 왜곡하고 허위보도를 일삼는다면 사이비언론이란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군수 및 특정인을 위해 양심을 버리고 방패막이 기사를 쓰는 기자, 언론을 수단으로 이용해 군청과 거래하며 사업에 손을 대는 기자 바로 이들이 사이비기자다.
사이비기자는 자치단체장 친위부대와 정치세력들의 방어막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수의 바람막이 “홍위병”으로 전락해 군민을 장님과 귀머거리로 만들고 있다.
개는 주인을 향해 짖지 않는다. 밥을 주는 주인에게 꼬리를 흔든다. 기자가 군민과 독자를 주인으로 섬기지 않고 행정관서 특정인을 주인으로 모시면 개같은 기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개처럼 존재하는 기자를 개 같은 기자라고 불러야한다.
또 사이비언론은 사이비기자를 양산 해 낼뿐 지역에 아무런 보탬을 주지못한다. 사이비기자는 자신이 독버섯인지도 모르고 활동한다.
요즈음 사법기관에 의한 사이비언론 기자에 대한 대대적인 사정이 전개되고 있는것도 이런 맥락에서 봐야한다.
언론인은 군행정 정치 사회 등 사회구성체내에 존재하는 각 분야를 감시하고 비판 견제하는 기능과 역할을 충실이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기자는 사실에 기반한 기사쓰기는 언론의기본이다. 세상에 완벽하게 객관적인 사실이란 게 어디 있느냐는 반론도 있겠지 만은, 장성뉴스는 노력하고 있으며, 이것이 저널리즘으로 알고 있다
인터넷 장성뉴스는 지역의 작은 신문에 불과하지만 지방의 그 어떤 거대언론보다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양심과 윤리에 벗어난 기사를 쓴다면 그것은 죄악이다. 군민과 독자에게 충실하지 않은기자 군민을 무서워 하지않은 기자 현명한 군민들이 이젠 가려야한다.
우리지역에 다행인 것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올바른 윤리의식과 기자정신으로 활동하는 많은 기자들이 있어 지역 언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역신문과 기자는 비판적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야 하며, 기자가 가져야할 정신 언론인으로써 신념, 사회적 정의를 갖춘 의식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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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우리 반기자님 같은분이 계셔서 장성이 발전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