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사상 최초의 해외 파병을 통해 큰 희생을 감수하며, 조국의 안보를 확고히 하고 국위 선양과 번영을 가져오게 한 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전남지부 장성군지회(지회장 범상진)는 지난4일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보훈단체 회원과 전우들이 참석한가운데 제12회 창립 총회를 가졌다.
범상진 장성군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조국과 세계 평화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베트남 참전의 참뜻을 후세들에게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베트남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참전 유공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