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전남 새일지원본부와 손잡다
공공도서관, 전남 새일지원본부와 손잡다
『평생학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체결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1.06.24 19:06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 공공도서관과 전라남도 산하 전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전남 새일지원본부) 간 『평생학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최순애 전남새일지원본부장과 서유경 장성공공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16일 전남여성플라자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식 참여기관으로는 전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서 장성․구례․담양․무안․영광․장흥․진도․함평공공도서관이, 지자체 소속 도서관으로는 완도군립도서관이 참여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공도서관과 전남새일지원본부는 지역 내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하고 실직여성 등 구직희망 여성의 일자리 지원 및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약사항으로는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취업대비교육 지원, 평생학습기관 취업 희망자 연계, 상호 기관의 홍보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서유경 장성공공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자격증을 취득하여도 취업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취미나 단순강좌보다는 취업을 고려한 강좌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순애 전남새일지원본부장은 전남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정책 개발과 여성의 경쟁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적극적인 취업정보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새일지원본부는 전라남도 산하 기관으로 전남 각 시․군에 취업설계사를 파견하여 결혼이나 출산․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구직․구인처 발굴 및 알선, 취업상담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