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장성중앙로타리 클럽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21대 회장단이 구성되어 첫 출발을 알렸다.
장성중앙로타리클럽 제20대--제21대 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장성군민회관에서 국제로타리 클럽 3710 송삼홍 총재, 김양수 군수, 김상복의장, 윤시석도의원 등 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분위기속에서 열렸다.
박영현 이임회장은 “내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라는 테마를 걸고 봉사를 하였지만 회기를 되돌아보니 열심히 못한 부분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히고, 그동안 회원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동참으로 회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성중앙로타리 클럽을 새롭게 이끌어갈 고기상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봉사활동에 경험이 많지 않은 자신이 봉사단체 선두에 서고 보니 그 책임과 역할이 실로 어깨가 무겁다고 밝히고, 봉사는 멈출 수 없는 아름다운 연재소설이 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로타리클럽에 공로가 많은 이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되고, 원광대 나유나 학생 등 8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직장인 나문숙(송주종치과), 김현경(행림한의원)씨 에게는 모범직장인 표창이 주어졌다.
한편 장성중앙로타리클럽은 1992년 5월에 창립된 이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수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땀방울이 지역 복지향상과 다양한 계층을 하나로 묶는 통합에 기여 해 왔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