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행복나들이 ‘호응’
장애인 행복나들이 ‘호응’
평림댐 장미공원서 지체장애인 등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1.06.10 08:11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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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장애로 인해 활동이 저조한 장애인들의 신체발달 촉진과 재활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자조모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장애인 자조모임에 관내 장애인 150여명을 초청, 삼계면 평림댐 내 장미공원에서 장애인 재활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장성군과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장성분관, 지역사회재활협의회가 함께 하는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 장미공원을 관람하면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단한 스트레칭과 함께 남영안 웃음치료연구소장의 주재로 웃음을 통한 장애극복에 대한 열강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 보건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시범기관인 거점보건소로 지정돼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이는 타 시군과 다른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전문인력과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인 한의사가 함께 연계해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을 위한 원스톱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자들의 장애극복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는 등 장애극복은 물론 건강한 가족구성으로 주민의 삶의 의욕 고취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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