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8일부터 2일간 광주전남교통연수원 주관으로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여객 및 화물업종에 종사중인 600여명의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교육을 실시한다.
첫날인 8일 교육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한발앞선 선진교통문화’, ‘고객과 소통하는 친절서비스’, 등 직무교육을 비롯한 소양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2011년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내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통질서 확립과 친절서비스를 강조했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인사말에서 고유가로 운송원가의 증가, 승객 및 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자들이 올바른 교통법규를 숙지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의 초석이 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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