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국립5,18 민주묘지 참배광장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31주년 기념 전국 휘호대회에서 황소리(문향고1년)학생이 문인화 부문에서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생부 한글분야에서는  강동민(장성중1년),  김서연(중앙초5년) 학생이 특선을 차지했고 , 강동하(장성중3년)학생은 입선하여 수상자 이름에 올렸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황소리 학생은 장성읍 주민자치센터 사군자반 수강생으로 평소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문인화 부문에서는 배소연씨가 특선을, 한글부문에서 김미숙, 박혜자 씨가 입선하여 기쁨을 나눴다.

이번 대회에서 이지역 수상자는  모두 장성읍 주민자치센터 사군자반 수강생으로 알려져 프로그램 문의와 함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번 휘호대회는 5,18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5,18정신을 전국적으로 선양하며,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21세기를 빛낼 참신한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