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용보증재단 장성지점 개점
전남 신용보증재단 장성지점 개점
소기업·소상공인들 보증편의 제공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1.05.04 16:20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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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용보증재단은 전남 서북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성읍 영천리 1019-2(광주은행 장성지점2층)에 장성지점을 개점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전남신보 장성지점(지점장 김낙중)은 장성, 영광, 담양, 곡성 등 4개 군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과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천하는 업무를 맡고 이들이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장기 저리의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가까운 신보 영업점이 없어 화순이나 목포에 있는 영업점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등 보증과 자금지원 혜택으로부터 소외돼 있었다.

장성지점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감에 따라 이같은 불편이 해소되고 전남 서북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사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성지점 개점으로 생업에 바쁜 소기업·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한층 쉬워지고 지점 방문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3일 전남신용보증재단 장성지점 개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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