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가 25일 ‘제48회 법의 날’을 맞아 기념식 행사를 갖고 ‘법 질서 확립’과 ‘엄정한 법집행’을 다짐했다.
25일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성영훈)은 지검 9층 대회의실에서 심상철 광주지방 법원장, 강행옥 광주지방변호사회장 등 법조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정모(장성뉴스대표,54)씨가 법질서 확립 유공자로 선정돼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성영훈 광주지검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광주·전남이 여수세계박람회와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법 질서가 확립된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선 법과 질서가 바로 서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철 광주지방 법원장은 기념사에서 “법은 자유민주주주의 존립기반으로, 법의 존엄성이 유지돼야만 사회질서가 유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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