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생동하는 계절 면민의 날 축제! 화합한마당 잔치가 각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16일 꽃향기 가득한 황룡강 둔치공원에서 면민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제10회 황룡면(면장 신동원)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황룡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창옥)가 주최하고 황룡면 체육회(회장 기우석)가 주관했다.
행사는 전주 생명과학고 관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가행진과 개막식에 이어 민속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 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할 수 있는 면민 화합 행사로 채워졌다.
정창옥 황룡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면민모두가 마음껏 뛰고 즐기면서 화합 할수 있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황룡면민이 하나 되는 단결의 한마당" "정이 넘치는 화합의 한마당" 살맛나는 황룡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황룡면민의 날 행사에는 김양수군수, 김상복 군의회의장, 유두석, 이청 전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황룡면민의 날 행사는 2001년 제1회 때부터 4회까지는 면사무소 주최로 추진해왔으나, 2005년 황룡면민의 날 정관 제정으로 제5회부터 격년제로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에서 단체를 선정 민간주도로 치러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6일 제12회 진원면민의 날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진원초등학교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진원면민의 날 행사는 개회식과 국악 공연 등 민속경기 와 체육행사로 이어졌으며 각 팀별 신바람 나는 노래와 장기자랑으로 행사 열기는 더욱 뜨겁게 진행됐다.
이와 같이 각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면민의 날 축제행사는 면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더높여 힘찬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