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향기가 가득한날 주민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5회 동화 면민의 날이 4월 11일 동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많은 동화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로 611전경대 농악놀이와 풍물놀이로 문을 연 동화면민의 날에는 체육 행사와 민속경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으며 동화면민과 향우가 함께 어우러져 화합된 모습으로 동화면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각 마을 팀에서 준비한 각종 음식과 음료수 등 푸짐한 먹을거리로 흥겨운 잔치가 이어졌으며 체육 행사와 민속경기를 통해 서로 실력을 겨루며 이들 선수들을 응원하는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웠다. 당일 행사장 교정에는 만개한 벚꽃 과 주민들의 웃음꽃이 가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박덕수씨가 동화 면민의상을 수상했고, 건강 장수상에는 백용안, 조복순씨가 각각 수상했다 .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