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장치 (불도리)고불총림 백양사 배치
소화장치 (불도리)고불총림 백양사 배치
화재발생 초기 진화, 소중한 문화 자산보호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04.07 20:55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소방서 (서장 신봉수) 장성119 안전센터에서는 소중한 문화자산을 보호하고, 화재발생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이동식 장비  "고압소방펌프 미분무수 소화장치"(일명,불도리)를 고불총림 장성 백양사에 배치 했다

목조 보존건물은 화재가 나면 거의 훼손되거나 원상복구가 매우 어려워 화재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화재 진압의  필수 요건이 됐다.

▲이동식 고압 소방펌프(불도리)

따라서 고불총림 백양사는 이번 불도리배치로 화재취약 보존건물에 대한 자위 진압 소방력을  갖추게 됐다

불도리는 물을 소화제로 사용하여 일반화재는 물론 전기·유류화재에도 적응성이 있는 초기화재 진압장비로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의 주택이나 사찰 등 어느 곳이든  접근이가능한 소화장치다.

한편 담양소방서 장성119안전쎈터는 이날 불도리를 백양사에 배치하고 주지스님등 사찰 관계자에게 미분무수 소화장비 사용법  설명을 하고 문화재 소방 안전훈련도 함께 실시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