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상무대 지원단 협약식
공공도서관, 상무대 지원단 협약식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1.02.15 21:48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공공도서관과 상무대근무지원단은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와 상무대지역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난 2월 11일 서유경 장성공공도서관장과 송병일 상무대근무지원단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무대근무지원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통해 장성공공도서관은 상무대지역 주민들의 교육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상무대근무지원단은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시설 확충은 물론 수강생 모집과 홍보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무아파트 내의 유휴 강의장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원거리에 위치한 상무대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시간절약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장성공공도서관에서는 이번 봄학기부터 상무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글자공예지도사’ 과정,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통통 점핑클레이’, ‘창의성계발 점핑클레이’ 강좌 등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원거리 지역 주민 ․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군과 도서관의 협력이라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새로운 모델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