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 삼서면 여성의용소방대원 15명은 11일 삼서면 독거노인 50여명에 대한 점심식사 제공과 삼서 목욕탕에서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집안 청소 및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여성의용소방대장(신평순)은 "매월 넉넉하지는 않지만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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