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성지구협의회 (회장 문영수)는 2월1일 관내 구제역 방역초소를 찾아 한파에도 24시간 밤낮없이 교대근무를 하며 차단방역에 온힘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와 주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범죄예방 장성지구협의회는 방역초소에서 필요한 화장지와 비닐장갑을 구입 각 초소에 전달하고 추운날씨와 피로에 지친 방역근무자들을 위로하고 온정을 나눴다.
문영수 범죄예방위원 장성지구 회장은 밤낮없이 계속된 구제역 방역활동도 힘들텐데 강추위까지 겹쳐 안타깝다고 말하고, 마지막 청정지역 사수에 혼연일체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방역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은 법무부장관이 위촉한자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또는 출소자에 대한 상담지도 ▲보호관찰대상자 지도. 감독 및 사회봉사명령자 집행감독 ▲학교폭력 등 청소년 선도보호와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 하는 자원봉사단체다.
장성지구협의회는 광주지방검찰청 관할구역으로 현재 2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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