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광현·정향자 부부는 현재 18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100% 인공수정을 통해 우량한 밑소를 생산하고 있고, 생산된 송아지중에서 혈통 및 외모가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고 수송아지는 5~7개월령에 모두 거세를 실시, 축협사료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료급여와 축협 컨설팅과 농장주의 철저한 사양관리로 고급육 향상에 힘을 모으고 있을뿐아니라 장성축협 대의원으로 축산농가의 발전을 위해 농가지도 및 기술전달, 정보제공등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축산농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 결과로 장성군 한우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금번 축협을 통해 새농민상 후보자로 추천되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4월 1일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에 고광현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배우는 자세로 축산에 임할것을 다짐하고 새농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해준 장성축협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장성축협장(조합장 차장곤)은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한 장성 한우 산업의 발전되어가는 방향을 제시할것과 선진 농가를 발굴 육성에 노력하겠으며, 축산인을 위한 사업, 축산농가를 위한 제도개선 및 지원활동, 나아가 전문적인 축산컨설팅사업의 활성화를 통하여 농가와 조합이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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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하시고자 하는일 모두이루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고 축복받는 나날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