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산림조합(조합장 설재경)은 12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떫은감작목반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장성군의 특산물인 “떫은감”은 재배하는 임가가 “잔디” 다음으로 많고 곶감, 감말랭이는 가공품으로 인기가 많다. 장성군의 떫은감 작목반은 장성감주식회사, 백양감작목반, 동화면감작목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소득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소득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임산물생산자 조직 결성에 대해 홍보하였다.

또한, 작목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배기술 및 유통방법을 공유하는 등 간담회의 역할을 하였다.

설재경 조합장은 “임업인의 어려운 점을 직접 듣고 임업기술 정보를 전달하며 임업 발전과 임업인 소득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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