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기업은 전남도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비영리 법인·단체 중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단체로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 및 단체 등이다.
채용 인원은 상시근로자 수의 20% 이내에서 최대 5인까지 가능하며, 군은 채용기업에 인턴 근무 기간인 3개월간 월 100만원씩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월 100만원씩 3개월간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9일까지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http://job.jeonnam.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군 지역경제과(061-390-7354)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기업 희망 청년인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우수인력 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기업 구직난과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했다”며, ”올해도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전남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내달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인턴근무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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