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윤영일)는 3월 20일, 장성지사에서 지역 농어민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명예지사장 3명을 위촉했다.
이번 제3기 장성지사 명예지사장에는 한국농촌지도자 장성군 연합회 이기만회장, 한국쌀전업농 장성군 연합회 김무상회장, 한국여성농업인 장성군 연합회 김소영회장이 위촉되었으며, 위촉된 명예지사장들은 농업·농촌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농업인의 권리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농업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장성지사의 주요 사업 및 정책을 지역사회에 홍보하여 농촌 환경 개선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장성지사 업무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장성지사의 운영 방향 및 주요사업인 농지은행사업 및 친환경용수관리, 식량인프라, 농어촌공간개발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지사장 3인은 “명예지사장으로서 현장 지역농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장성지사 주요사업의 대외 홍보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에 윤영일 지사장은 “명예지사장 제도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과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장성지사는 명예지사장과 함께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