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대성)는 3월에 내장산국립공원「백양골 다람쥐 탐험대」(숲학교 유아대상)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 맞는 내장산국립공원「「백양골 다람쥐 탐험대」는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장성군 관내 8개 기관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이 뭐에요?>, <새들은 멋진 건축가>, <물 속 곤충나라>, <한 뼘 논 만들기> 등 탄소중립 기반으로 생태, 계절변화, 책임과 협력 등을 연계하여 오감을 통한 놀이 중심 체험활동으로 전인적 성장 발달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숲학교에 입학한 미래세대에게 1년 간 자연 체험에 필요한 숲학교 가방(체험 도구 세트)을 제공하여 참여도를 높이고, 자연의 생동감을 피부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서승직 탐방시설과장은 “우리 미래세대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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