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정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은 지난 1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성군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예담과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철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직접 살피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를 경청했다.
또한,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명절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담과 사랑의 집은 현재 약 11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주간보호 서비스와 함께 치매 및 중풍 등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설 이용자 중 약 70%가 치매나 복합적인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로 시설과 재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예담과 사랑의 집 관계자는 “정철 의원께서 직접 방문해 주시고 어르신들을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철 의원은 “시설 중심의 복지뿐만 아니라 재가 서비스를 선호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은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