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배상진)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 장성군, 모범운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이 증가할 우려가 높은 만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술자리에는 처음부터 차량을 가지고 가지 않을 것과 음주 후에는 대중교통, 대리운전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민의 불안감을 유발하는 음주운전과 난폭운전 등 고위험운전 행위에 대해서는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해 가용인력 ․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연중 집중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배상진 장성경찰서장은“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중대 범죄행위”라며 “자칫 연말연시 분위기에 따라 느슨해질 수 있는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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