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서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삼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맞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삼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직접 고추장 140kg을 담가 독거노인 등 이웃 70여 가구에 2kg씩 전달했다.
김경자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며 “항상 이웃을 살피고 돕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은경 삼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고추장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면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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