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장성군보호관찰협의회(회장 서정철)는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덕진)와 함께 2024년 11월 8일(금) 사랑의 집수리 도배장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 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장성군 보호관찰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주로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상 가구는 장성군 내에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로, 2024년에는 특히 광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대상자 가구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된다. 보호관찰협의회는 기초적인 집수리 기술을 보유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였다.
서정철 회장은 “이번 사업은 장성군보호관찰협의회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성군보호관찰협의회는 보호관찰을 받는 사람들의 재사회화와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도 협의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더욱 뜻깊은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군보호관찰협의회는 올해 뿐만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와 같은 집수리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장성군 보호관찰자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성군보호관찰협의회의 이번 사랑의 집수리 도배장판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가 아닌, 지역 사회의 사랑과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