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계면이 지난 추석 명절 전후로 따스한 나눔 소식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먼저, 삼계면 소재 케이워터(K-Water) 전남북부권지사에서는 과일 36상자를, 김석 광주기독병원 흉부외과 과장은 리면을 기탁했다. 삼계면은 명절 연휴 시작 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기탁품을 전달했다.
추석 당일 열린 ‘제23회 고향의 밤 노래자랑 한가위 대축제’에서 장려상을 받은 최모 씨는 2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임영애 삼계면장은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면도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삼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