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이달 중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군은 장성군의사회와 함께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장성병원, 혜원병원 등 지역 내 의료시설을 찾아 안전한 병문안 3대 원칙을 홍보하고 방역물품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3대 원칙은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자제하기(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질환자, 노약자 방문) △지켜주기(손씻기, 반려동물‧음식 반입 금지)다.
문병객 방문 기록지 확인, 손 소독제 비치 현황 등 병문안 장소도 현장 점검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 이후에도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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