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계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일 사창리 금광아파트 사거리와 월연사거리 일대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 습도까지 높았지만, 작업에 참여한 위원회 회원들과 삼계면 생활개선회, 공직자 등 30여 명은 잡초와 잡목을 깨끗이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병주 삼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오는 16~18일 상무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장성어울림음악회 ‘썸머뮤직페스타’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임영애 삼계면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삼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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