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하진)에서는 3월 27일 오후 2시 공설운동장에서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재활용품(헌옷)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추진중에있는 숨은자원모으기 리싸이클(Recycle)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각 읍면에서 한달여 남짓 마을을 돌며 모은 헌옷 10여톤을 전문처리업체에 넘겨 35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수익금은 년말 읍면불우이웃돕기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각 읍면별 수거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읍면에 대해서 시상을 할계획이다.
신하진 부녀회장은 “ 우리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나라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굳은일이나 싫은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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