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강노)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 교육장에서 7월 9일 김한종 군수, 복숭아 출하 농가 및 군관계자, 농협 조합장, 관계자, 재단법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 및 품목별 시식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장성군 복숭아 출하 현황, 재배 농가 간담회, 품평회 등 복숭아 재배 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성 복숭아는 2023년 기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 경봉, 차돌 등 29개 품종이 출하 되었으며 2023년 작황이 안 좋은 상황에도 56농가 1억 7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으며 2024년 7월 현재 신비 복숭아를 시작으로 47농가에서 맛있는 복숭아 출하하여 누적 2억 3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6월 기준 전국 도매시장 kg당 단가는 2,694원, 광주 각화 도매시장 4,511원, 동일 기간 첨단직매장은 kg당 7,050원으로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실현하고 있다. 과수 육성 사업으로는 2023년 기준 7개 사업에 29억 8,000만 원을 투입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에 위치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2년 동안 55만명의 광주권 소비자가 찾으며 누적 200억원 매출을 달성 1,751농가와 출하 약정을 맺어 3,961개의 대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7월 복숭아,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장성군의 제철 농산물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김한종 군수는 중소 농업인들의 소득 보장을 기대하면서 출범한 장성형 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2년만에 누적 매출 200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은 것은 장성군 농산물 출하농가분들의 열정과 애정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복숭아 시설 하우스 시범 사업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토록 해야 하고 출하 시에도 충분한 당도를 확보하는 상태에서 출하할 수 있도록 당도측정기 지원 등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