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면, 상무대 보병학교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삼계면, 상무대 보병학교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장병, 공직자 20여 명 생촌마을서 친환경 감자 수확
  • 장성뉴스
  • 입력 2024.06.28 15:58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군 삼계면이 상무대 보병학교 장병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삼계면에 따르면 보병학교 장병과 공직자 20여 명이 최근 생촌마을 친환경 감자밭을 찾아 수확을 거들었다.

생촌마을은 2022년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어 지난해 마을 공동 경작 필지에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감자를 수확하게 됐지만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생촌마을 김성규 이장은 “상무대 보병학교와 삼계면 공직자들의 도움으로 감자 수확 부담을 덜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손돕기에 동참한 안보현 삼계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