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남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24~26일 열린 제23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열린 황룡강에서 현장이장회의를 가졌다.
남면 이장협의회는 꽃길열차를 타고 서삼장미터널을 걷는 등 축제에 동참한 가운데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최창규 이장협의회장은 “아름다운 봄꽃으로 물든 장성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고마움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중 남면장은 “길동무 꽃길축제장에서 지역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남면이 장성 발전을 이루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