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최상복, 여성회장 이애경)는 지난 3일 무안군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40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술경연대회는 도내 22개 소방관서 4,000여명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각 시·군 연합회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장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 소방호스 끌기 남자부문 2위(동화면 김범룡) ▲ 여자부문 1위(동화면 정남숙) ▲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남자부문 2위(삼계면 박종남) ▲ 여자부문 11위(삼계면 김미경)를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문삼호 장성소방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 노고에 감사하다.”며,“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소방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욱더 화합해 지역 소방 방재의 한 축을 담당하는 든든한 의용소방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