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장성119구조대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배회하고 있는 돼지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쯤 접수된 신고는 고속도로에 돼지가 돌아다니고 있다. 차량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신고로 소방차량 3대 및 대원 8명을 투입하여 출동한지 20분만에 포획할 수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최석규 구조대장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포획하여 다행이다. 가축 운송 시 차량 및 가축 상태 등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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