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친환경 우수 농산물 판촉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주관으로 광주 신세계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오는 31일까지 장성사과, 곶감 등 친환경 신선 농산물 판촉 행사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광주시민에게 알리고 대형 유통업체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장성의 내로라하는 대표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사과, 딸기, 반건시, 곶감, 복분자 5개 품목이며, 행사도우미를 통한 시식행사, 365생 홍보 리플릿 및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사과와 딸기가 광주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재광향우회가 27일 현지 판매장을 방문 격려했으며, 향우회원들은 입소문 등을 통해 지인과 거래처 등을 대상으로 고향의 우수 농특산물 판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는 제철 농산물 직거래 및 365생 제품 홍보로 장성 농산물의 참맛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직거래 및 유통업체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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