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대 장성경찰서장에 전병현 총경이 7월 31일 취임했다.
이날 전병현 서장은 취임식 대신 각 부서를 순회하며 첫 인사를 나누고, 취임 기념떡과 피자를 전달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과 공감이 넘치는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전병현 서장은 내부게시판에 게시한 취임사를 통해 “첫째.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장성경찰, 둘째. 정성을 다하는 장성경찰이 되자.”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정성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을 강조했다.
전병현(56) 서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서석고와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 후 1994년 경찰에 투신하여 전남청 과학수사계장·사이버범죄수사대장, 광주청 감찰계장 등을 거쳐 광주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하고 2023년 7월 31일 제81대 장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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