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본부장 김용복)은 28일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회의실에서 장성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농협관계자가 참석한가운데 연말 불우이웃 나눔 축산운동, 축산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축산인 박춘명(53,장성읍 유탕리)씨 에게 희망의 암송아지1마리와 농협사료20포대를 전달 양축의욕을 고취시켰다.
또한 영아에서 고등학생까지 공동체생활을 하고있는 사회복지시설 상록원에 국내산 친환경 돼지고기 160kg을 전달하여 동장군의 계절을 훈훈 하게 했다.
김용복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상생의 나눔행사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인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운동에 참여하여 보다 성숙된 선진축산을 구현할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성축협 차장곤 조합장은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과 농업인들에게 지원이 돌아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한 축산업이 그 이상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이행하여 성숙한 선진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농협에서 펼치고 있는 나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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