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7. 21.(금)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을 통해 배치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이번 달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총 30일간 남창계곡 일원에서 활동하며 물놀이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 수변순찰 활동 및 안전지도 ▲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 응급환자 기초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만식 대응구조과장은“특히 이번 여름은 기온이 높고 장마가 길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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