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제18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공립소중한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2개 시·군 대표 20개팀, 9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성을 대표로 공립소중한어린이집이 참가하였다. 심사는 민간 전문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였다.
공립소중한어린이집은 원장 임은희의 지도아래 단원 26명과 지도교사 3명으로 구성하여 ‘소방관의 기도’라는 곡으로 지난 4월부터 바쁜 원내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연습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머쥐었다.
공립소중한어린이집 지도교사 박희진은 “힘들 수 있는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웃으며 함께 맞춰준 우리 어린이들에게 너무나 고맙다.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도와준 원장님을 비롯하여 지도교사님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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