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이면 출신 기업인 류송중 대표가 23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인 ㈜다옴을 운영 중인 류 대표는 그간 장학금 전달, 마스크 기부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왔다.
류 대표는 “후배들이 더 나은 장성에서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따뜻한 애정으로 장성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역인재 양성 등 장성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19~21일 열린 ‘제22회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쌀, 과일청‧잼, 편백제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홍보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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