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교통광장 공사지연 말썽
4호 교통광장 공사지연 말썽
지난10월25일 착공, 오랫동안 방치
  • 장성뉴스
  • 입력 2010.12.21 10:13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군에서 시행하는 4호 교통광장 공사가 관리감독 소홀과 착공지연으로 월동기 부실시공이 우려되고 있다.

장성군은 장성읍 영천리 4호 교통광장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기하고 안전운행과 편의증진을 도모하고자 총사업비 1억4천여만원을 들여 장성읍 영천리 4호 교통광장 사업을 하고 있다.

민선5기 새롭게 출범한 장성군에서 착공계를 제출하고도 한달 넘게 방치하다가 이번 달 초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동절기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등 부실공사를 자초 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은 통행로에 공사용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등 불편을 초래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에 여러가지 불편이 있다고 밝히고, 지난 10월25일 착공 하였으면 이미 공사가 끝났을 것을, 왜 하필 12월초 동절기(동절기공사 중지기간 12월13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주민 불편을 주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사에 여러차례 독촉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동절기에 공사중지보다는 교통량이 많은 읍내 시가지로 날씨를 봐 가면서 공사를 진행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준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