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전라남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경계”단계 발령 중에 따라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 및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등 협조를 당부드리며, 혹시 모를 화재에 저지하고자 소방력을 통해 화재감시에 나선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31명, 의용소방대원 439명 장비 23대가 동원되어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 대응하며,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 의용소방대 읍·면별 산불화재 감시요원 지정, 등짐펌프 배부, 소각행위 금지 및 순찰·계도 활동 ▲ 주요 식목장소 등 화재 우려지역 화재예방 기동순찰 등을 실시한다.
정형중 대응구조과장은“장성소방서가「특별경계근무」와 더불어 산림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과 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총력대응태세를 이행중에 있으나, 기간 중 상춘·성묘객의 증가로 화재위험 또한 높을 수 있어, 군민 개개인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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