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우리신협 이사장 선거 출마자격 관련 “논란”
장성 우리신협 이사장 선거 출마자격 관련 “논란”
K모 (전)신협전무 신협과 징계변상 소송중인데 이사장 출마 “비난”
도덕적으로 문제 “조합원, 금액전부 신협에 반환하고 사과하라 요구”
  • 장성뉴스
  • 입력 2023.01.17 17:18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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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리신협 전무로 퇴직한 k모씨가 해당신협과 징계변상건으로 소송중인 가운데 해당 신협 이사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해 논란과 함께 빈축을 사고 있다.

문제의 (전)전무 k씨는 신협에 재직중 일어난 징계(정직) 사건으로 출마자격이 없었으나 얼마전 법원에 징계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하여 출마 자격을 임시로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협 규정에는 업무상 정직처분을 받으면 5년간 피선거권을 상실되도록 되어 있다.

우리신협 (전)전무 k씨는 재직기간인 지난 20019년 5월 정년퇴직 18개월 남기고 명예퇴직신청을 하면서 신협규정을 어기고 부당하게 명예퇴직수당 3억원을 받아 2021년10월25일 신협중앙회로 부터 징계변상 처분을 받았다.

이같은 사실은 신협중앙회 정기감사에서 발각되어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22년 3월 우리신협 이사회에서 최종징계 처분이 확정됐다.

신협 중앙회 제제 내용 공시에 따르면 직원퇴직금 급여 및 재해보상규정 제18조에 의거 정년 잔여 월수가 36월 미만인 경우에는 그 잔여월수에 대하여만 명예퇴직 수당을 인정해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나 상위법을 무시하고 직원명예퇴직규정을 임의로 개정해 명예퇴직수당을 초과지급 받았다고 되어있다.

문제의 (전)신협전무는 징계처분에 불복해 광주지방법원에 정식재판을 청구해 현재 우리신협과 소송중에 있다.

전)전무 k씨는 이번 이사장선거에 출마하기위해 가처분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이사장에 당선된 후 본안 재판에서 패소하면 우리신협 이사장 선거는 또다시 치러야 한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리고 원고와 피고가 한통속이 되는  웃지못할 모습이 연출될지 관전포인트이며,  신협조합원 권익을 위해 대변해야 하는 이상한 형국이 전개 될지 지켜볼일이다

우리신협 조합원들은 도덕적으로 이해할수 없다고 말하고, 조합원 복지향상과 사업활성화 자금에 사용될 돈이 특정인에게 부당하게 돌아가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신협 조합원들은 부당하게 받아간 명예퇴직 수당을 빠른시일내 신협에 반환하라고 요구하며 조합원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성토하고 있다.

한편 오는 2월11일 치러지는 우리신협  이사장 선거  예상후보는 양선승 (현 이사장),  이재창(백양관광대표),  김영 (전,전무)가 움직이고 있으며, 부이사장에는  나복주 (전 이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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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2023-02-11 19:47:15
장성뉴스기사 팩트는 정확한걸로 군민이 다아는 사실로 압니다

장성조합원 2023-02-10 17:55:28
팩트확인하고 기사쓰십시오

조합원 2023-02-07 18:14:50
그렇지않다는거 사실은다르다는거 알만한사람은다압니다. 개의치마시고 화이팅입니다!

장성인 2023-02-07 18:09:43
사실 유무를 떠나서 교양없이 욕하며 떠들어 대진 맙시다.
오랜기간 임대료 한번 올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사실만을 가지고 이야기 합시다. 뭐가 진실인지는 알 수 없는거 아닙니까.
뭐가 진실인지 밝혀지지 않은 내용들이고, 신협이 처음부터 지급하지 않았으면 됬을 일을 지급했기에 일어난 일이니, 소송도 끝날때까지는 알 수 없는거 같습니다만.

True조합원 2023-02-07 17:57:17
상대편사람들이 댓글엄청쓰고있나보고만.. 알지도못하고떠들다가 아닌거밝혀지면 언제그랬냐는듯발뺄사람들아.

명퇴수당 2023-01-22 16:19:21
3억원은 퇴직금이 아니고 명퇴 수당입니다, 퇴직금까지 합하면 엄청 많겠죠...

3억 2023-01-21 21:43:38
3억
헐~~ 퇴직금 3억
이사장님 감사님 이사님 싸인했지요?
싸그리
본인만의 리그전?

심판해야할듯?

나도조합원 2023-01-19 11:43:28
상가 임대차 보호법에 임대료 5%이상 올리지못하도록 되어있는데 50%인상요구하는것은 도둑 심보아닙니까 김영 전무님 너무했네요
그러고도 신협 발전을위해 이사장되겠다고 하니 차라리 신협을 통째로 먹으세요

포청천 2023-01-19 10:13:37
신협이 자기것인가보네 , 신협이 자기집에서 살고있으니 그런가보네요
양심없는 전무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즈그집 장성지점건물 임대료를 무려 50%인상해 달라고 우리신협에 요구해서 1년에 수천만원식 받고 있답니다, 우리신협은 서민들한테 높은 이자받아서 돈벌어서 그전무 좋은일만 하고있어요

장성읍민 2023-01-19 00:16:56
수억을 해 처먹고
또 그조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격이네
에라 ~~나쁜 × ×

군민 2023-01-18 14:19:41
팩트 1, 전무로 재직중 전무 본인 명퇴수당을 신협법을 어기고 부정하게 초과해서 받아갔고 셀프수령
2, 정직처분으로 법상 출마자격이 없는사람인데 반성하고 자숙은 커녕 갑자기 선거가돌아오니까 가처분신청해서 이사장 되어 자기일 해결하겠다고 나선것 같고
3, 내용을 보자니 뻔뻔하고 양심이 없는 사람, 시골 조합원이 뭐아냐고요

최은실 2023-01-18 12:56:39
기사 내용의 팩트가 무언지 봤는데"퇴직금을 많이 받아서 징계사유"?ㅎㅎ받을만한게 그조합에서 주지 않았나?애초에 주지를 말든가 모든 신협들 다조사하믄 이보다 더하것네 현재 근무하는 전무가 주도적으로 협심하지 않았나???

조합원 2023-01-18 09:56:29
지난번에도 정직 받고 이번에도 정직받고 정직 징계는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위험한 사람인가 보네요

장성인 2023-01-17 19:24:28
많이도 해먹었네